[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신곡 열두 시로 컴백한 신예 걸그룹 베이비부가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중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음악프로그램인 Mtv ‘더 쇼에 출연으로 한류대열에 합류하게 돼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소속사인 현다컴퍼니에 따르면 베이비부는 오는 2일 생방송되는 SBS Mtv ‘더 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더 쇼는 음악방송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제작해 K-pop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더 쇼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K-pop 팬들이 직접 뽑는 최고의 K-pop ‘더쇼 초이스를 선정하는 등 달라진 한류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이비부는 이번 무대를 통해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 샤인젊의 의욕을 태우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다온희망의 열매 맞는 젊을 보여주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데뷔한 베이비부는 올해 신곡 열두 시’로 돌아와  Mnet ‘엠카운트다운’, MBC ‘! 음악중심’, KBS2 ‘뮤직뱅크’, MBC 뮤직·에브리원의 쇼 챔피언등 주요 음악방송을 누비고 다니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기준 엠넷집계 음원판매 순위에서 열두 시10위권에 오르는 등 심상치 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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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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