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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투표용지 훼손, 승강기 고장…6·13 지방선거 투표소 사건사고

기사승인 [0호] 2018.06.13  18: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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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이날 서울 소재 투표소에서 음주 상태 60대 남성이 소동을 피우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쯤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등촌제3동 제5투표소)에서 A씨가 본인과 다른 사람의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에 있어 조사가 어렵다 보고 추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도 있었다. 도봉소방서는 오전 9시54분께 강북구에 위치한 서울송천초등학교(송천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 4명이 승강기 고장 사고로 갇혔으나 모두 별 일 없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개표 상황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7시30분 정도, 각 지역 당선자 윤곽은 빠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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