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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의 투표율 60%대’ 중앙선관위 “국민의 높은 정치의식·열기가 원인”

기사승인 [0호] 2018.06.13  2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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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60.2%를 기록했다. 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투표율(68.4%)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23년 만의 60%를 넘는 투표율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총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584만1740명이 참여해 60.2%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 상승 원인에 대해 “지난해 대선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정치의식과 참여 열기가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투표 편의성을 개선한 사전투표 제도가 지난 세 차례의 전국 단위 선거를 거치면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다는 점과 선관위가 다양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인 것이 기여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상 처음으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60.7%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경북 한 곳에서만 치러졌던 지난해 4·12 재보선 당시 최종 투표율(53.9%)보다 6.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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