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방송인 박종진이 유투브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정치에서 한 발짝 멀어진 그가 공중파 복귀와 함께 유투브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박종진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일요서울TV 유투브 방송 ‘주간 박종진’에서도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첫 방송 오프닝에서 박종진은 “방송을 하고 싶었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다 가리지 않고 여‧야, 보수‧진보, 좌‧우, 가리지 않고 한 주간의 쟁점 사항을 집중적으로 짚어보고 출연자들과 함께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 주제는 ‘평양남북정상회담과 비핵화’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이봉규 시사평론가가 출연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